행안부 승인 완료…만세·효행·병점·동탄구 출범
작성일 : 2025.08.23 19:09
작성자 : 사회부
경기 화성시가 인구 100만명을 넘은 특례시 위상에 맞춰 내년 2월부터 4개 일반구 체제로 행정 조직을 개편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화성시가 제출한 일반구 설치 계획을 승인했다.
![화성시청 [화성시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823025600061_01_i1755943806.jpg)
신설되는 4개 구는 ▲ 만세구(우정읍·향남읍·남양읍·마도면·송산면·서신면·팔탄면·장안면·양감면·새솔동) ▲ 효행구(봉담읍·비봉면·매송면·정남면·기배동) ▲ 병점구(진안동·병점1·2동·반월동·화산동) ▲ 동탄구(동탄1~9동)다.
지난달 말 기준 인구는 동탄구가 약 42만명(42.2%)으로 가장 많고, 만세구 28만6천명(24.5%), 병점구 17만7천명(18.0%), 효행구 16만5천명(15.2%) 순이다.
시는 권역별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만세구는 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제약·바이오·자동차 산업 중심지,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효행구는 7개 대학을 기반으로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중심지, 녹색관광벨트로 조성한다.
병점구는 융건릉 관광지와 병점역을 중심으로 교통·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킨다.
동탄구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4차 산업 선도 미래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행정 체계 전환에 따라 시청은 정책 수립과 통합 행정 조정을 맡고, 구청은 인허가·세무·복지 조사 등 생활 행정을 담당한다. 읍면동은 민원 발급과 기초 복지·안전 업무를 맡는다.
시는 일반구 체제가 정착되면 행정 분산 효과와 생활권 단축, 지역 간 행정 격차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 구청 특성을 살린 맞춤형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내년 2월 구청 개청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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