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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글로벌 무대서 신작 슈팅게임 ‘신더시티’ 첫 공개

게임스컴 2025서 엔비디아와 협업 시연… 2026년 출시 목표

작성일 : 2025.08.20 22:52

작성자 : 산업부

엔씨소프트 자회사 빅파이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슈팅게임 ‘신더시티(CINDER CITY)’ 가 글로벌 게이머들을 처음 만났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PC 게이밍 시연회에서 ‘신더시티’를 포함한 협력사 타이틀을 공개했다.

'신더시티' 메인 화면 [촬영 김주환]

‘신더시티’는 폐허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택티컬 슈팅 장르로, 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2023년 지스타에서 ‘LLL’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이번 시연 버전은 그래픽·조작감·타격감 면에서 AAA(블록버스터급) 게임이라는 수식어에 손색없는 완성도를 보여줬다.

이번 빌드에서 게임은 공상과학적 세계관보다는 현대적 디자인을 강화했다. 초반부 컷신 역시 미지의 공간 낙하가 아닌 헬리콥터를 타고 서울에 투입되는 장면으로 전환돼, 몰입감을 높였다. 총기 묘사와 캐릭터 세부 표현도 한층 정교해졌으며, 전투는 단순 난사보다는 엄폐와 전략적 제압에 중점을 두도록 설계됐다.

엔씨소프트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레이 리컨스트럭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했다. DLSS 4와 레이 리컨스트럭션은 AI 기반으로 해상도와 광원 효과를 최적화하고, 리플렉스는 CPU·GPU 연산 지연을 최소화해 입력 반응 속도를 극대화한다.

엔씨소프트는 또한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에 ‘신더시티’ 트레일러를 출품하며 서구권 게임업계에 공식적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배재현 빅파이어게임즈 대표는 현장에서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전략적으로 겨냥한 타이틀을 만드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며 “K-게임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게이머들을 향해 “대규모 테스트와 이벤트를 한국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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