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ㆍ문화

Home > 사회ㆍ문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일본서 역대급 흥행…국내 22일 개봉

혈귀와 귀살대의 마지막 전투 서막…탄지로·아카자 전면전

작성일 : 2025.08.11 23:00

작성자 : 문화부

사람을 닥치는 대로 죽이는 ‘혈귀’와 그에 맞서는 ‘귀살대’ 간 오랜 싸움의 결판을 내는 하룻밤이 시작된다. 혈귀의 우두머리 키부츠지 무잔이 귀살대원들을 혈귀 본거지 ‘무한성’으로 끌어들이며 대전이 벌어진다. 무한성은 상하좌우가 뒤바뀌고, 공간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다차원 구조로 전투가 쉽지 않은 곳이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속 한 장면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제공]

보통 혈귀는 목을 베면 죽지만, 무잔은 햇빛에 노출돼야만 죽는다. 귀살대는 해가 뜰 때까지 버티는 ‘지구전’을 준비하지만, 곳곳에서 새로운 혈귀들이 나타나며 전력 소모가 가속한다.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원작 만화 최종 국면을 다룬 3부작의 첫 편이다. 렌고쿠 쿄쥬로를 죽였던 상현 3 아카자와, 그의 복수를 다짐한 주인공 탄지로의 결전이 중심에 놓인다. 전투 중간에는 혈귀들의 과거사가 삽입돼 서사의 밀도를 높인다.

탄지로의 동생 네즈코와 귀살대원 젠이츠·이노스케·칸로지·히메지마의 활약, 차기 편을 예고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물의 호흡’, ‘불의 호흡’ 등 기술 표현과 섬세한 사운드, 비주얼 묘사가 극장판의 몰입도를 더한다.

원작은 일본 만화가 고토게 고요하루가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혈귀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2021년 무한열차편은 일본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달 18일 개봉 후 첫 주말 384만 관객, 개봉 8일 만에 흥행 수입 100억엔 돌파라는 최단 기록을 세웠다. 11일 오후 5시 기준 국내 예매 관객 수는 30만1천여 명, 예매 매출액은 39억 원을 넘어섰다.

국내에서는 CGV IMAX·4DX,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광음시네마,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등 특별관 개봉이 예정돼 있다. 상영시간 155분,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은 22일이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X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밴드 스크랩주소복사
사회ㆍ문화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