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ㆍ스포츠

Home > 연예ㆍ스포츠

오사카 나오미, 결승전 뒤 ‘우승자 축하 인사’ 누락 논란…하루 만에 사과

“멍한 상태에서 짧게 끝내려다 그만…빅토리아 음보코, 훌륭한 미래 있을 것”

작성일 : 2025.08.09 23:30

작성자 : 스포츠부

일본의 여자프로테니스(WTA) 스타 오사카 나오미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옴니엄 뱅크 내셔널 결승전 후 우승자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에게 축하 인사를 하지 않아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음보코(왼쪽)와 오사카. [AP=연합뉴스]

오사카는 8일(한국시간) 열린 결승에서 음보코에게 1-2(6-2 4-6 1-6)로 역전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상식에서 그는 “짧게 말하겠다”며 팀과 대회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바로 내려갔다. 우승자를 언급하지 않은 채 30초 만에 소감을 마친 것이다.

2006년생인 음보코는 대회 기간 오사카를 ‘롤 모델’로 칭했지만, 정작 오사카는 시상식에서 그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일부 팬들은 “매너가 없다”며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오사카는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제 음보코에게 축하 인사를 하지 않은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미안하다. 훌륭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2018년 인디언웰스나 2021년 호주오픈 시상식 때처럼 길게 말하며 어색해지는 상황을 피하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음보코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WTA 투어 단식 우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24일 개막하는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X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밴드 스크랩주소복사
연예ㆍ스포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