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방영분 온라인서 화제…10년 뒤 약속 이행 과정 담는다
작성일 : 2025.08.09 23:29
작성자 : 문화부
KBS가 종영 3년 만에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을 특별판으로 부활시킨다. KBS는 9일 “오는 22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 어바웃 타임’*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다큐멘터리 3일 SNS 갈무리]](/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809025700005_01_i1754749778.jpg)
이번 특별판 제작 계기는 2015년 방영된 ‘안동역’ 편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시 주목받으면서다. 당시 기차 여행을 하던 여대생 두 명과 촬영 PD가 “10년 뒤인 2025년 8월 15일 안동역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나눴고, 이 장면이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화제가 됐다.
현재 당시 PD는 KBS를 퇴사한 상태이며, 두 여대생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약속이 실제로 지켜질지는 불투명하지만, 제작진은 그 과정을 특별판에 담을 예정이다.
KBS ‘다큐멘터리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은 “2015년 8월 15일의 약속, ‘2025년 8월 15일 여기서 만나요’. 그래서 우리는 그곳으로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 3일’*은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해 2022년까지 15년간 방영된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특정 장소에서 72시간 동안 일어나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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