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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산청·예산 수해 현장 찾아 “지역민 일상 회복 기원”

율곡사 대웅전 파손 현장 방문… 수덕사에도 복구 성금 전달

작성일 : 2025.07.24 22:03

작성자 : 문화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을 직접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계종에 따르면 진우스님은 이날 산사태로 보물 제374호 '산청 율곡사 대웅전'이 크게 훼손된 율곡사를 비롯해 수덕사 등 피해 사찰을 방문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왼쪽)이 24일 경남 산청군 율곡사를 방문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파손된 시설물 등을 살펴보고 있다.

 

진우스님은 각 사찰에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산청 율곡사 인근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 키트와 간편식, 선풍기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피해 현장을 돌아본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처참한 상황”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사찰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평안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 충남, 경남, 경북, 전남, 울산, 세종 등 전국 47개 사찰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특히 산청 율곡사의 경우 산사태에 따른 토사 유입으로 대웅전이 부분 붕괴되고, 주변 석축이 붕괴돼 추가 피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예산 수덕사 또한 강풍과 폭우로 경내 건물과 시설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우스님은 수해로 희생된 이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피해 사찰의 복구를 위해 종단 차원에서 긴급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며, 추후 추가 피해 조사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계종은 이재민과 불자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주요 문화재 사찰도 피해를 입자 종단은 문화재청, 지자체와 협력해 보수·복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조계종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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