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방송통신시설 94.4% 복구… “민관 협력으로 통신망 신속 복구 총력”
작성일 : 2025.07.22 00:04
작성자 : 기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장관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방송통신시설 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배 장관은 지난주 집중호우로 통신 장애가 발생한 가평군 북면 일대 이동통신 기지국 피해 현장을 통신사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수해 방송통신시설의 약 94.4%가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배 장관은 현장에서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는 통신망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 위기로 인해 빈번해지는 재난에 대비해 통신망의 회복탄력성과 사전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장관급뿐 아니라 차관급 인사들도 전국 각지의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혁채 1차관은 이날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방문해 도심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홍수예보, 도시침수·산사태·지반 침하 등 다중 재난 대응기술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건설연은 최근 AI 기반 수문 예측모형과 재난 데이터 융합 분석기술을 고도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구 차관은 “R&D 결과가 실제 정책과 현장에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제명 2차관도 이날 충남 아산 염치우체국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 나선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염치우체국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토사 유입, 단전, 내부 침수 등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전산장비 교체와 전기 공사 등 긴급 복구가 진행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해 재난 대응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고, 통신과 우정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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