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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렙 신임 대표에 전승훈 이사 공식 취임

MBC 출신 광고·미디어 전략 전문가…웨이브·티빙 등 플랫폼 통합 경험

작성일 : 2025.07.19 22:21

작성자 : 문화부

지상파 방송사들이 설립한 통합 광고 유통 회사 스마트미디어렙(SMR)의 신임 대표이사에 전승훈 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전 대표는 MBC에서 광고와 미디어 전략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통합 등 플랫폼 기반 미디어 변화에 깊이 관여해온 인물이다.

전승훈 신임 SMR 대표이사 [SMR 제공]

SMR은 19일 “전승훈 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며 “지상파 방송사와 OTT, 종합편성채널의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전략적 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MBC 입사 후 광고국, 정책기획팀, 미디어전략팀 등에서 활동하며 방송 광고와 플랫폼 전략을 두루 담당해왔다. 특히 SMR 설립 초기부터 참여해 사업 구조를 설계했고, 최근에는 웨이브 출범과 티빙과의 통합 과정에서도 실무를 맡으며 업계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깊숙이 관여했다.

SMR은 2014년 MBC와 SBS미디어홀딩스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방송 광고 회사다. 현재 지상파 3사(MBC, KBS, SBS)뿐만 아니라 CJ ENM, 종합편성채널(종편) 등의 방송 콘텐츠를 유통하고, 이와 연계한 광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재유통하고 광고 수익을 관리하는 핵심 기관이다.

전 대표는 취임 인사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SMR이 보유한 방송 콘텐츠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서 펼칠 것”이라며 “IVI(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숏폼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존의 콘텐츠 기반 광고 사업을 넘어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술·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대표의 취임은 SMR의 사업 다각화와 디지털 광고 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고 생태계가 방송 중심에서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SMR의 전략 변화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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