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산사태로 선로 덮쳐, 운행 지연 이어져
작성일 : 2025.07.17 23:40
작성자 : 사회부
오후 3시 35분께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를 연결하는 경부선 대구 방향 선로에 대량의 흙과 모래가 무너져 내려, 선로 하나가 완전히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반대 방향인 밀양 방면 1개 선로를 활용해 양방향 열차를 교행 운행했으나, 이로 인해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다수 열차가 지연됐다.
![폭우로 열차 운행 일부중지.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pyh2025071705910006300_p41752763502.jpg)
운행 중단 구간은 일반열차에 한정되며, 고속철도(KTX)는 경북 경산경주울산 방면을 포함한 전 노선에서 정상 운행되고 있다. 다만, 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고속철도 운행에도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는다.
코레일 측은 “선로 복구와 안전 점검을 신속히 마친 뒤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해 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운행 중단 및 지연과 관련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객들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운행 중단 조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철도 인프라에 실제적인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구간은 지형적 특성상 비 피해에 취약한 곳으로, 기상 악화 시 사전 대응체계 강화와 신속한 복구 시스템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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