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원 특별 출연…전국 신보와 협약 보증상품 출시 예정
작성일 : 2025.07.15 23:19
작성자 : 경제부
NH농협은행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영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치는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NH농협은행이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농협은행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715146300002_02_i1752589559.jpg)
NH농협은행은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0억원,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52억원 등 총 62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이를 통해 약 900억원 규모의 보증 대출이 지원될 예정이다.
보증 재원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보증 상품으로 활용되며,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금융 상품이 별도로 개발·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규모 자영업자 및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신용보증재단과의 연계로 총 1조9천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추진 중이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2조6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금융 지원은 코로나19와 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가뭄 속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심장"이라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방자치단체와 국가 경제도 튼튼해진다. 앞으로도 지역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경제 회복에 나선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앞으로의 정책 연계와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어질 경우 중장기적으로 지역경제 기반 강화와 자영업 생태계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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