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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 혁신 핵심은 국민 위한 역할 재점검…지지율보다 중요한 건 본질"

"지지율 10%대보다 중요한 건 혁신"

작성일 : 2025.07.11 22:09

작성자 : 사회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혁신 과제와 당권 도전 여부를 둘러싼 현안을 언급하며 “지지율보다 당의 본질적인 역할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11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지지율은 항상 오르락내리락한다. 지금 10%대로 떨어졌다는 것보다는 당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정으로 할 일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것이 당 혁신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짜 중요한 것은 당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일정이 정해지면 그에 맞춰 제 입장을 밝히겠다”며 분명한 선언은 피했지만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대선 패배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특히 대구 시민과 경북 도민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많은 기대를 주셨는데 성공하지 못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당 대표 단일 지도체제' 전환 방안에 대해서는 “당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판단할 것이라 본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날 대구 방문 목적과 관련해선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다’, ‘기회가 없다’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정치가 청년들에게 어떤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청년들과 노동시장, 일자리 정책, 정치 참여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일각에선 그의 행보가 당권 도전을 위한 기반 다지기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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