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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신호 중 건너던 70대,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경찰 수사 중

횡단보도 완전히 건너지 못한 채 버스와 충돌

작성일 : 2025.06.28 23:34

작성자 : 사회부

광주 시내에서 보행자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인 - 버스 교통사고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2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께 북구 문흥동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70대 여성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보행자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지만 신호가 바뀔 때까지 완전히 도로를 건너지 못한 상태였다. 버스를 운전하던 60대 운전사는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행 중이었으며, 횡단보도 상에 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교차로 내 보행자 안전 확보와 고령 보행자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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