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내전근 부상 후 첫 등판…5승 3패 ERA 3.47 기록 중
작성일 : 2025.06.28 23:15
작성자 : 스포츠부
왼쪽 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3주 동안 마운드를 비웠던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이 복귀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5일 kt wiz전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4회 조기 강판한 뒤, 한화 구단의 결정에 따라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갖고 재정비에 나섰다. 팀은 그에게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로테이션에서 제외해왔다.
올 시즌 류현진은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맞붙는 SSG를 상대로는 비교적 고전했다.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6.48을 남겼다. 4월 17일에는 5⅓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지만, 5월 18일에는 3이닝 4실점으로 패했다.
한화는 28일 경기에서 SSG를 5-2로 제압하고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류현진이 복귀전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일 경우 선두 싸움에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SSG는 이날 미치 화이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화이트는 KBO리그 첫 시즌인 올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 중이며, 한화전에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38로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5월 17일에는 한화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쳐 승리를 챙겼다.
화이트는 4월 17일 경기에서도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바 있으며, 당시 4⅓이닝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한화와 SSG의 시즌 중요 분수령이 될 이번 경기는 류현진과 화이트, 두 전직 메이저리거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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