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끝내기와 홈런포, 기적의 뒤집기…승부는 9회 이후에 갈렸다
작성일 : 2025.06.18 22:51
작성자 : 스포츠부
18일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역전승이 연출되며 팬들에게 짜릿한 하루를 선사했다. 최하위에 머물던 키움 히어로즈가 6연패 늪에서 탈출하고, 삼성은 르윈 디아즈의 연타 홈런포로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는 NC와 난타전 끝에 9회 송찬의의 내야땅볼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618169000007_03_i1750254827.jpg)
고척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안방에서 SSG 랜더스를 3-2로 꺾고 긴 부진의 터널을 벗어났다. 키움은 송성문의 도루와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이주형과 최주환, 스톤 개렛의 적시타로 점수를 쌓았다. 특히 송성문은 32연속 도루 성공으로 KBO 신기록을 이어갔다. SSG는 9회 무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kt wiz를 5-3으로 제압하며 4연승을 달렸다. 0-3으로 끌려가던 KIA는 박찬호와 위즈덤의 연속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대타 이창진이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가 투런에 이은 연장 10회 끝내기 3점 홈런으로 두산 베어스를 6-3으로 제압했다. 디아즈는 이날 26·27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굳혔다. 삼성은 0-3으로 뒤지던 경기를 6-3으로 역전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6-3으로 눌렀다. 19세 신인 포수 박재엽이 데뷔 첫 홈런이자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 마무리 김원중은 이날 경기로 KBO리그 역대 11번째로 15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잠실에서는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타격전을 벌였다. 양 팀은 연속해서 리드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인 끝에 LG가 9회말 송찬의의 유격수 땅볼로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는 이날 승리로 치열한 상위권 순위 경쟁에서 귀중한 1승을 확보했다.
이날 KBO리그는 경기마다 치열한 승부와 명장면이 이어지며 프로야구의 묘미를 여실히 보여줬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금주의 핫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