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 확산에 재난 문자 발송…소방 인력 100여 명 투입
작성일 : 2025.06.07 23:08
작성자 : 사회부
7일 오후 1시 7분께 경남 양산시 동면 여락리의 한 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여러 동이 불에 타면서 일대에 검은 연기가 확산돼 소방과 지자체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607032551057_01_i1749305436.jpg)
화재 직후 양산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36대와 인력 102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불길을 잡기 위해 굴착기 등 중장비도 동원됐으며, 오후 5시경 완전히 불이 꺼졌다.
불이 난 공장 부지는 창고 등 다수의 건물로 구성돼 있어 진화에 시간이 걸렸으며, 검은 연기가 대기 중으로 확산되면서 시민 불안이 커졌다. 이에 양산시는 오후 1시 43분께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인근 도로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진화됐지만 내부 구조물 피해가 큰 것으로 보인다”며 “CCTV 분석과 현장 감식을 통해 발화 지점과 경위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피해 업체에 대한 복구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금주의 핫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