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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장 접전 끝 KIA 제압…LG 추격하며 선두 싸움 불 붙었다

이진영 결승타·채은성 호수비…한화, LG 반경기 차로 압박

작성일 : 2025.06.07 22:58

작성자 : 스포츠부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선두권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2위 한화 이글스가 연장 혈투 끝에 KIA 타이거즈를 꺾으며 이날 패한 1위 LG 트윈스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한화 이글스 이진영이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연장 11회말에 적시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한화는 연장 11회 이진영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10회말 1사 만루 위기를 1루수 채은성의 호수비로 극복한 뒤, 이진영이 연장 11회초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갈랐다.

이진영은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김종수와 김범수가 연장 투구를 책임졌다.

같은 날 고척에서는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단독 선두 LG 트윈스를 4-1로 꺾고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달렸다. 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8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시즌 2승째를 거두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원에선 kt wiz가 SSG 랜더스를 3-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롯데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선 kt는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정훈의 2안타 활약이 돋보였다. 마무리 박영현은 시즌 20세이브를 기록했다.

서울 잠실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13안타를 폭발시키며 두산 베어스를 9-4로 제압했다. 전준우는 투런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고승민은 3안타로 활약하며 팀의 3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대구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11-7로 눌렀다. NC는 경기 초반 실책과 역전을 허용했으나 김주원의 동점 투런포와 박민우의 5타점 활약, 데이비슨의 투런포에 힘입어 대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공동 3위에서 5위로 밀렸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로 상위권 판도에 큰 변화가 생겼다. 한화는 선두 LG를 압박하며 격차를 줄였고, 공동 3위 경쟁에는 롯데와 kt가 나란히 합류했다. 반면 SSG와 삼성은 각각 3연패와 패배로 하락세를 보였다. 2025 시즌 KBO리그는 여름 초입부터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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