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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한 축구대표팀 금의환향…“본선 준비 본격화”

이라크 원정 2-0 승리로 조 2위 확보…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손흥민에 꽃다발

작성일 : 2025.06.06 23:41

작성자 : 스포츠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뒤 6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이겼다.

대표팀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 수백명이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입국 직후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표팀은 입국 후 곧바로 해산해 짧은 휴식에 들어갔다.

한국은 6일 새벽(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 B조 9차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상대 퇴장에 이어, 후반 김진규(전북), 오현규(헹크)의 연속골이 터지며 완승을 거뒀다. 경기 당일 44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5만 관중의 일방적 응원, 두 차례 그라운드 난입 등 악조건 속에서 얻은 값진 승리였다.

대표팀은 전세기와 경찰 에스코트, 방탄버스 등 철저한 경호 속에 현지 일정을 소화했으며, 경기 직후 곧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길에 올랐다.

홍명보 감독은 귀국 직후 “지금 스쿼드에 있는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 “다가오는 쿠웨이트전부터 7월 동아시안컵, 9월 평가전까지 본선을 향한 실전 모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오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3차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협회에 따르면 선수단은 8일 오후 파주 NFC에 재집결해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본선 진출은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이라는 기록으로, 한국 축구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남겼다. 본선 준비의 첫걸음을 내디딘 대표팀이 어떤 변화와 도약을 이룰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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