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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지관리 제도개선 공모전서 2년 연속 단체상 수상…개인 부문도 최다 수상

산불 피해 주택 산지전용 수수료 감면 제안 ‘최우수상’

작성일 : 2025.06.02 23:22

작성자 : 사회부

강원도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산지관리 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서 2년 연속 단체상을 수상하고 개인 부문 수상자도 최다를 기록하며 산지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특별자치도는 2일 공모전 수상 결과를 발표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공모전 개인 부문 수상자 5명 중 4명이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으로, 단일 기관으로서는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국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산지관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공모했다.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다양한 제안 중, 강원도는 실현 가능성과 정책 반영 효과가 높은 제안을 다수 제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강원도청 임환교 주무관이 수상했다. 그는 '산불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택 신축 등 산지전용 수수료 감면'이라는 과제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최근 강원 지역의 산불 피해 상황을 반영해 재난 대응 행정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주무관 외에도 도청 소속 공무원 3명이 우수 제안을 통해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간 분야에서도 강원도민 1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며,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강원도의 정책 참여 역량을 보여줬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수상은 도정이 일상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과 현장 중심의 제도 정비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0일 대전 산림청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이날 공식 인증을 받는다.

강원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지 관련 규제 개선 분야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정책 개선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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