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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400m 계주, 아시아선수권 첫 금메달…한국·대회 기록 동시 경신

젊어진 대표팀, 38초49로 우승…20일 만에 한국 기록 다시 써

작성일 : 2025.05.31 23:23

작성자 : 스포츠부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육상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은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49를 기록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31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계주 400m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이 결선에서 1위로 들어온 뒤 기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이재성(광주시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서민준(서천군청)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0일 전 중국 광저우에서 세운 한국기록(38초51)을 불과 보름 만에 0.02초 단축했다. 이 기록은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세운 기존 대회 기록(38초55)도 넘어서는 대회 신기록이다.

이번 대회에서 태국은 38초78로 2위, 홍콩은 39초10으로 3위를 차지했다. 결승선을 3위로 통과한 중국은 실격 처리됐다.

이번 우승은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의 아시아선수권 첫 금메달이다. 앞서 한국은 이 종목에서 동메달만 네 차례(1981년, 1983년, 1985년, 2023년) 획득했을 뿐,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젊어진 선수 구성과 안정적인 바통 터치, 개인 기량 향상이 어우러진 이번 승리는 안방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얻은 더욱 값진 결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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