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M·기술 엔지니어 등 6개 직군 경력직 모집…하이브리드 근무 방식 도입
작성일 : 2025.05.30 00:40
작성자 : 기술부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오픈AI가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서울 지사 개소에 앞서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
![오픈AI 한국법인 경력직 채용 공고 [링크드인 캡처]](/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529174900017_01_i1748533247.jpg)
29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전날 채용 플랫폼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서울 지사에서 근무할 경력직 6개 직군에 대한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지난 26일 국내 법인 설립 및 사업 본격화 계획을 밝힌 지 사흘 만이다.
채용 분야는 ‘시장 진출(GTM)’ 조직 내 고객 총괄(Account Director) 3개 직군을 포함해, 고객 관리, 기술 엔지니어, 설루션 설계 등이다. 특히 대기업, 디지털 산업, 전략 고객 부문 등 세분화된 고객군을 맡을 직군이 포함돼 있어 오픈AI의 국내 사업 전략이 고도화된 형태로 전개될 것임을 예고한다.
근무 방식은 주 3일 출근에 2일 재택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된다. 모든 직군은 다년간의 관련 분야 경험을 요구하는 경력직 중심이며, 전략 부문 어카운트 디렉터의 경우 ‘연간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3년 연속 달성한 경험’, ‘SaaS·PaaS 분야에서 14년 이상 영업한 경력’ 등 높은 수준의 조건이 명시됐다.
오픈AI는 채용 인재가 서울 외 지역 또는 해외에 거주할 경우 국내 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시장에 대한 전략적 진출과 함께 인재 확보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26일 국내 언론과 만나 한국 법인 설립을 공식화하고, 서울에 첫 번째 사무소를 향후 수개월 내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본격적인 서울 지사 운영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국내 기업과의 협업, 파트너십 확대, 고객 지원 등 전방위적 사업 확장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의 한국 진출은 국내 생성형 AI 산업 전반에 큰 자극을 줄 수 있는 사건”이라며 “글로벌 AI 선도 기업의 기술과 조직 운영 방식이 국내 산업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금주의 핫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