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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중복 투표 의혹 발생…경찰 수사 착수

서울 대치2동 투표소서 “유권자 2회 투표” 신고 접수

작성일 : 2025.05.29 23:42

작성자 : 사회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 중복 투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11분께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두 차례 투표를 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투표소는 이날 오전부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었으며, 문제의 유권자가 어떤 방식으로 중복 투표를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투표소 관계자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중복 투표 여부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로선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사전투표 과정에서 유권자가 이중 투표를 시도하거나 실제로 이뤄질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중대한 선거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투표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중복 투표는 시스템상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기기 오류나 관리상 착오가 있었는지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선거 공정성과 투표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시점에서 발생한 만큼, 철저한 진상 규명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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