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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매월 ‘정책 프리즘’ 발간…정책정보 공유 체계화 나서

전자책 형태의 월간 정책자료집…국내외 정책 동향·시사점 담아

작성일 : 2025.05.26 23:35

작성자 : 사회부

경남 김해시가 시정 전반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전자책 형태의 월간 정책자료집 ‘정책 프리즘(Policy Prism)’을 발간하고 있다.

정책 프리즘(Policy Prism) 표지 [경남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26일 “‘정책 프리즘’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자료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제작·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료집은 기존 연구기관이나 외부 용역기관에 의존하던 단발성 보고서와는 달리, 김해시 자체 기획·편집을 통해 정기적으로 발행된다는 점에서 큰 차별성을 가진다.

‘정책 프리즘’은 중앙정부, 국책연구기관, 국내외 유관기관이 최근 발간한 정책자료를 분석하고, 그중 김해시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시사점을 발췌해 정리한 정보지다. 도시행정, 경제, 복지, 환경 등 시정 전 분야를 망라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무 공무원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자료집은 전자책 형태로 제작돼 시청 각 부서와 출자·출연기관에 배포된다. 각 자료에는 관련 원문 링크가 포함돼 있어, 보다 상세한 내용을 원할 경우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최근 발간된 5월호에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 방안 ▲AI 시대 모빌리티 빅데이터로 본 미래 일상 ▲5060 시니어 세대의 삶과 정책적 접근 등 국내외 주요 정책 이슈를 중심으로 총 22건의 자료가 수록됐다. 이들 자료는 김해시의 현실과 정책 과제에 연계 가능한 분석을 기반으로 선별됐다.

김해시는 ‘정책 프리즘’이 정책 담당자의 판단과 의사결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에는 시 자체 현안과 직접 연계된 심층 분석 자료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경용 김해시 정책기획과장은 “정책 프리즘은 단순 정보 수집을 넘어, 김해시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통찰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정책결정자들이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향후 정책 프리즘을 시민에게도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행정 내·외부에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창구로서도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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