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작업자 부부, 술자리 후 말다툼…남편 중상 입고 병원 이송
작성일 : 2025.05.23 22:29
작성자 : 사회부
전북 익산에서 한 40대 여성이 남편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여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체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pcm20190604000114990_p41748007003.jpg)
익산경찰서는 23일, 남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45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빌라에서 남편 B(30대)씨의 배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인테리어 작업을 생업으로 전국을 돌며 일해왔으며, 사건이 발생한 빌라에는 동료 2명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사건 당일 4명은 함께 술을 마신 뒤 각자의 방으로 흩어졌고, 이후 B씨가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은 동료가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범행 수법과 피해 정도를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관계, 평소 갈등 여부, 사건 당시 주취 상태 등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금주의 핫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