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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옥수수·감자 등 7대 특화작목 육성 본격화

도 농업기술원, 작목별 집중 전략 수립…디지털 육종·가공 기술 등 전 주기 지원

작성일 : 2025.05.23 22:27

작성자 : 사회부

강원특별자치도가 옥수수와 감자 등 7대 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

 23일 강원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강원 특화작목위원회의'에서 김동훈 기술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5.23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3일 춘천시 본원에서 특화작목위원회를 개최하고, 옥수수·감자·아스파라거스·참당귀·콩·파프리카·토마토 등 7대 특화작목에 대한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해당 작목들을 지역 농업의 핵심 전략 품목으로 보고,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체계적인 육성에 나선다. 이 가운데 옥수수는 ‘대표 육성 작목’으로, 감자와 아스파라거스는 ‘집중 육성 작목’으로 지정됐으며, 참당귀·콩·파프리카·토마토는 도 자체 육성 작목으로 관리된다.

대표작목으로 선정된 옥수수는 디지털 육종 기술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이 핵심이다. 여기에 수확기 예측 기술의 현장 확산, 자색옥수수를 활용한 건강 간식 개발, 천연 점증제 산업화까지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전략이 추진된다.

감자 분야는 원종자의 대량 생산 및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비자 맞춤형 반가공 제품을 개발해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

아스파라거스는 내재해성 품종 선발과 생산기간 연장 작형 개발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수출구조 다변화를 위한 시험 수출도 병행한다. 특히 일본 시장 의존도가 높은 현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도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작목들 역시 품종 개발부터 생산·가공·유통·수출에 이르는 전 주기 기술 지원이 이뤄진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자립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훈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에 적합한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함께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작목별 특화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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