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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혼합복식·여자복식 모두 16강 진출…세계선수권 결승 향한 순항

임종훈과 짝 이룬 혼합복식, 나이지리아 조에 완승

작성일 : 2025.05.19 23:22

작성자 : 스포츠부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두 부문 모두 순조롭게 16강에 진출하며 결승 진출 목표에 성큼 다가섰다.

탁구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 나선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의 경기 장면 [대한탁구협회 제공]

신유빈은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32강 경기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뤄 나이지리아의 올라지데 오모타요-카비랏 아욜라 조를 3-0(11-2 11-3 11-4)으로 완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신유빈의 정교한 수비와 임종훈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조화를 이루며 상대를 압도했다. 1게임을 11-2로 손쉽게 가져온 신유빈-임종훈 조는 이후 두 게임에서도 큰 위기 없이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들은 다음 경기에서 폴란드의 사무엘 쿨치츠키-주잔나 윌고스 조와 프랑스의 더보 포레-리아나 호차트 조 경기의 승자와 8강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특히 8강 이후에는 한국의 또 다른 혼합복식 조인 오준성-김나영 조 또는 대만의 강호 린윤주-정이징 조와 마주할 가능성이 높아, 본선 후반부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신유빈은 유한나와 함께 나선 여자복식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알제리의 야사미네 보우히네-말리사 나스리 조를 상대로 1회전(64강)에서 3-0(11-3 11-2 11-5)으로 완승을 거두며 32강에 올랐다.

여자복식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지희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던 종목이다. 전지희의 은퇴로 새로운 파트너 유한나와 호흡을 맞춘 신유빈은 첫 경기부터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 밖에도 여자복식 이은혜-김나영 조와 남자복식 임종훈-안재현 조, 장우진-조대성 조 역시 각각 32강 경기를 앞두고 있어, 한국 대표팀의 다수 조가 상위 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복식 2종목 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모두에서 무실세트 승리를 거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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