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 갑작스러운 불길…허벅지·복부 화상 입은 19세 청년 병원 이송
작성일 : 2025.05.14 20:04
작성자 : 사회부
14일 오후 5시 33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9세 작업자가 중상을 입고, 또 다른 40대 작업자도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발생 15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나, 작업 중이던 두 명이 불길에 휘말렸다.
![불이 난 공장 [부산소방본부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514164600051_01_i1747220711.jpg)
이 사고로 19세 작업자 A씨는 허벅지와 복부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부산소방본부는 A씨의 상태를 중상으로 분류하고, 빠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함께 작업 중이던 40대 작업자 B씨도 팔꿈치와 어깨 등에 상처를 입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공장 내 일부 장비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했고, 자체 소화 설비를 통해 화재는 비교적 빠르게 진화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부산소방본부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당시 작업 상황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TV와 관계자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작업장 내 안전 관리와 화재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다. 특히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이뤄지는 작업의 경우, 작은 불씨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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