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ㆍ문화

Home > 사회ㆍ문화

백석대–콘코디아어바인대, 10년 협력 기념 콘서트…대면 국제교류 재개 신호탄

한미 대학 간 문화예술 협력 재확인…100여명 방한해 합동 공연

작성일 : 2025.05.12 23:13

작성자 : 사회부

백석대학교가 미국 콘코디아어바인대학교와의 학술 및 문화예술 교류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콘서트를 열며,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국제교류의 본격 재개를 알렸다.

콘서트 모습 [백석대 제공]

백석대는 5월 12일 교내 백석홀에서 콘코디아어바인대와의 우호 협력과 문화예술 교류를 기념하는 합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체결한 양 대학 간 학술 교류 협약(MOU)을 10년 만에 갱신하는 의미와 함께,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대면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콘서트를 위해 콘코디아어바인대 총장단과 교수진, 학생 등 100여 명이 방한해 백석대 음악대학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오후 백석홀에서 열린 합동 공연은 양교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지휘자의 이끄는 대규모 협연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백석대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기존 협약을 갱신하는 협약식이 열렸다. 새롭게 체결된 MOU에는 기존 음악·문화예술 분야 중심의 교류를 넘어 학술 연구 협력, 공동 프로젝트, 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협력 강화 방안이 포함됐다.

양 대학은 지난 2015년 MOU 체결 이후 꾸준한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대면 프로그램이 중단된 바 있다. 이번 협약 갱신과 합동 콘서트는 중단됐던 양국 대학 간 실질적 교류의 복원을 상징하는 행보다.

백석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교 간 신뢰와 협력이 더욱 공고해졌으며, 앞으로는 예술 분야를 넘어 다양한 학문 영역에서 협력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국제교류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대학 간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X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밴드 스크랩주소복사
사회ㆍ문화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