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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유럽 데뷔 시즌 마지막 경기서 선제골…스완지시티 3-3 무승부로 시즌 마감

배준호, 스토크시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시즌 마무리…양민혁은 최종전 결장

작성일 : 2025.05.03 23:40

작성자 : 스포츠부

엄지성이 유럽 무대 데뷔 첫 시즌의 마지막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시티 소속인 엄지성은 2025년 5월 3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챔피언십 46라운드 최종전에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 멋진 감아차기 골을 기록했다.

 '홍명보호' 축구 대표팀 엄지성이 2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대비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어로 나선 엄지성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페널티 라인 근처까지 드리블한 뒤,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반대편 상단을 정확히 찔렀다. 이 골은 그의 시즌 리그 3호 골이자 유럽 무대 첫 시즌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득점이었다. 지난달 5일 더비카운티전 이후 약 한 달 만의 득점이었다.

엄지성은 이번 시즌 챔피언십 리그에서 3골 2도움, 리그컵에서 1도움을 기록해 총 3골 3도움의 성적으로 데뷔 시즌을 마쳤다. 뛰어난 적응력과 공격 포인트로 다음 시즌 더욱 큰 활약이 기대된다.

이날 경기에서 스완지시티는 전반 40분 그렉 리에게 실점하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2분 로날드 페레이라의 골로 다시 앞서갔지만, 5분 뒤 미하우 헬리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37분 리엄 컬런의 헤더로 재차 리드를 잡았으나, 종료 직전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3-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무승부로 스완지시티는 승점 1을 추가해 최종 승점 61점, 리그 11위로 2024-2025 시즌을 마감했다.

같은 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더비카운티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까지 88분간 활약했다. 배준호는 올 시즌 총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출전과 함께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스토크시티는 더비카운티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51점으로 리그 18위를 차지했다.

한편, 토트넘에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된 양민혁은 선덜랜드와의 최종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 QPR에서 총 1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리그 15위(승점 56)로 시즌을 마쳤다.

한국인 3인방의 챔피언십 활약은 유럽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엄지성과 배준호는 확실한 성장세를 보이며 차기 시즌과 대표팀에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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