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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파업 대비…코레일, 전동열차 30회 긴급 증편

출퇴근·심야시간대 집중 증편…경부선 등 7개 노선 운행 확대

작성일 : 2025.04.29 17:04

작성자 : 사회부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0일부터 전동열차를 총 30회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열차 운행은 출퇴근 시간대와 심야시간대를 중심으로 확대된다.

서울 버스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레일은 29일 “이용객 편의 확보와 혼잡 분산을 위해 서울시 주요 노선에서 임시 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출근시간대 13회, 퇴근시간대 9회, 심야시간대 8회 등 총 30회를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임시 운행 노선은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일산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 7개 노선이다. 특히 평소 승객이 집중되는 구간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증편돼, 서울 시내버스 파업 시 대체 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현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진행 중이며,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30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교통에 상당한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증편과 함께 안전 운행 점검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필요 시 추가 조정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버스 노사 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지하철, 광역철도,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 확대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은 사전 대중교통 이용 계획을 점검하고 교통정보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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