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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국 첫 개인정보 보호 평가 1위…A등급 유일 획득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첫 전국 평가서 도 단위 교육청 중 유일 A등급

작성일 : 2025.04.29 16:37

작성자 : 사회부

경상남도교육청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도 단위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사례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보호 수준을 인정받은 셈이다.

경남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체계의 적정성과 보호 조치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예방 노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취지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직접 주관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독서로, 본청 홈페이지 등 주요 시스템에서 정량평가 부문 최상위 등급을 기록하며 신뢰도를 확보했다. 데이터 접근 권한 통제, 암호화 저장, 이용기록 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체계적인 관리 체계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특히 개인정보 보호를 단순한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사고 예방과 사용자 중심의 보안 강화로 전환한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담당 부서 간 협력 체계와 교육현장 실무자에 대한 정기 교육도 높은 점수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은 "딥시크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례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한 보안 사고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도교육청이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교육정보원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현장 전반에 걸친 개인정보 보호와 피해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개인정보 보호 종합계획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정보보호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 확대, 점검 체계 고도화 등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성과는 지방 교육기관도 체계적 정보보호 관리와 자율적 개선을 통해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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