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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개발, 공공기여 2,226억 조건부 통과…종합병원 유치 본궤도

중앙도시계획위, 공공기여계획 변경안 심의 후 승인

작성일 : 2025.04.24 14:41

작성자 : 사회부

경기 의왕시가 추진 중인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의왕 백운밸리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24일 "‘공공기여계획 및 A1 블록 임대유형이 포함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

백운밸리 개발사업은 시행사 백운PFV㈜ 주관으로 2010년부터 추진돼온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의왕시 학의동 560 일대 95만4,907㎡ 부지에 4,080세대 규모의 주택과 쇼핑몰, 호수공원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2023년 3월부터 시행사 측과의 협의를 통해 총 2,189억원 규모의 공공기여안을 마련했고, 같은 해 5월 이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10월 위원회는 공공기여금의 적정성 검증과 세부 항목 보완을 요구했고, 의왕시는 이를 반영한 변경안을 지난 17일 다시 제출했다.

이번 심의에서 위원회는 변경안 내용을 토대로 최종 공공기여금을 2,226억원으로 조정·확정했다. 기존 안보다 37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공기여금을 통해 교통·환경 등 필수 기반시설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한편, 장기간 지연돼온 종합병원 유치 등 주요 공공기여사업도 본격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백운밸리 사업은 기반시설 확보와 함께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공공 목적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후속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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