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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관한 ‘윤형빈소극장’, K팝 공연장 ‘K팝 스테이지’로 새출발

‘K팝 위크 인 홍대’ 주축 무대로 재단장…다음 달 1일부터 공연 시작

작성일 : 2025.04.23 23:46

작성자 : 문화부

지난달 문을 닫은 개그 전용 공연장 ‘윤형빈소극장’이 K팝 전문 공연장 ‘K팝 스테이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윤형빈이 이끄는 연예기획사 윤소그룹은 4월 23일, 윤형빈소극장을 전면 리뉴얼해 K팝 전문 무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장하는 공연장은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K팝 위크 인 홍대’의 주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K팝 스테이지 [윤소그룹 제공]

‘K팝 위크 인 홍대’는 대형 공연장이 아닌 홍대 인근의 소극장들을 무대로 삼아, 아티스트와 팬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표방한 신개념 K팝 행사다. ‘가까이에서, 진심으로 만나는 K팝’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 행사는 ‘K팝 스테이지’를 포함해 상상마당, 무신사 개러지, H 스테이지 등 다양한 소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윤형빈은 “소극장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정성과 에너지가 분명히 존재한다”며 “K팝 스테이지를 통해 관객에게는 더 생생한 경험을, 아티스트에게는 더 자유로운 표현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형빈소극장은 2010년 부산에서 출발해 2015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으로 이전한 후, ‘관객과의 전쟁’, ‘로맨틱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코미디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관객 감소와 운영난으로 지난 3월 30일 공연을 끝으로 폐관했다.

15년의 개그 전용 극장 역사를 마무리하고, ‘K팝 스테이지’로 재탄생한 이 공간은 향후 K팝 신진 아티스트와 팬이 긴밀히 호흡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장으로서 윤형빈소극장의 두 번째 도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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