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텍사스 상대로 3-0 완승…에드먼 4타수 3안타 맹타
작성일 : 2025.04.19 12:11
작성자 : 스포츠부
2025년 4월 19일,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LA 다저스 내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쇼헤이 오타니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계 혼혈 선수인 에드먼은 이날 1번 타자이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선두 타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 다저스의 3-0 완승을 견인했다.
![다저스 토미 현수 에드먼 [AP=연합뉴스]](/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pap20250419129001009_p21745032312.jpg)
에드먼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인상적인 한 방을 터뜨렸다. 1회초, 텍사스 선발 제이컵 디그롬을 상대로 시속 158km의 바깥쪽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날 다저스 타선이 기록한 5안타 중 3개를 혼자 책임지며 타선의 중심 역할을 했다. 에드먼의 홈런은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한 에드먼은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복귀했으며, 타율도 0.263에서 0.288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이날은 올 시즌 처음으로 1번 타순에 배치됐는데, 주전 1번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출산 휴가로 결장한 가운데 공백을 전혀 느낄 수 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다저스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눈부신 투구로 힘을 보탰다. 그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펼치며 시즌 3승(1패)을 달성했다. 특히 빅리그 데뷔 후 한 경기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도 1.23에서 0.93으로 낮췄다.
반면 텍사스 선발 제이컵 디그롬도 7이닝 3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의 호투를 펼쳤지만, 팀 타선의 침묵 속에 패전을 떠안아야 했다.
이날 경기는 오타니의 부재 속에서도 다저스가 안정된 수비와 공격 흐름을 유지하며 리그 강자다운 면모를 드러낸 한 판이었다. 특히 에드먼의 공격 본능은 오타니가 돌아온 후에도 다저스 타선 운용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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