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별별 유생들’ 등 가족 체험 행사 풍성
작성일 : 2025.04.18 11:42
작성자 : 사회부
서울역사박물관이 경희궁의 역사적 가치와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물관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궁중문화축전’ 주간을 맞아 경희궁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선시대 경희궁 체험 - "경희궁 별별 유생들" 홍보 이미지 [서울시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418046900004_01_i1744944211.jpg)
대표 프로그램은 가족 참여형 교육 행사인 ‘조선시대 경희궁 체험 - 경희궁 별별 유생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1744년 영조의 진연을 그린 ‘갑자진연도’와 1763년 영조 즉위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증광시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참가자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주제로, 한복을 입고 경희궁 곳곳을 돌며 역사적 상황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체험 교육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다. 하루 4회 운영되며 회차당 최대 50명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의 일부로 마련됐다. 체험 행사 외에도 ‘경희궁 밤의 산책’과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희궁 밤의 산책’은 해설사와 함께 야간 경희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은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다. ‘궁중문화축전 길놀이’는 전통 사자춤 등 볼거리가 포함된 주간 행사로, 별도 예약 없이 5월 1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경희궁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공간이지만 상대적으로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다”며 “궁중문화축전 주간을 계기로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경희궁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서울의 역사 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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