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ㆍ문화

Home > 사회ㆍ문화

군포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 조성… 민간공간 활용해 자립 지원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도비 1,250만원 확보

작성일 : 2025.04.17 15:27

작성자 : 사회부

군포시가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이뤄지는 소통과 자립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청년공간 조성에 나섰다. 시는 일상 속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소유의 카페나 공방 등 공간을 발굴해 이를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제공하고, 임차료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포시청사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지난달 경기도가 주관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1,25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포시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을 6곳까지 모집해, 지역 청년의 소모임이나 원데이클래스 활동이 가능한 ‘네스트(NEST)’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군포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민간 공간 운영자로,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청년을 대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간 운영자에게 최대 15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고, 캘리그라피, 목공,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청년 커뮤니티 형성과 자율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비를 활용한 ‘청년 활동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청년 모임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나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청년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아동청소년과 청년팀(031-390-056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생활 가까이에서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그들이 자립을 준비하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청년공간 ‘네스트’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년 자립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청년 정책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한 공간 중심 커뮤니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일의 세상을 바꾼다 <오픈타임즈>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오픈타임즈' 검색
▶이메일: opentimenews@gmail.com
▶뉴스 제보: https://www.opentimes.kr

X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밴드 스크랩주소복사
사회ㆍ문화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