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관광버스 등 연쇄 충돌…2차 사고로 피해 커져
작성일 : 2025.04.13 21:54
작성자 : 사회부
13일 오후 3시 37분께 전북 완주군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임실나들목 인근에서 승합차와 관광버스 등이 잇따라 부딪히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5대가 충돌했고,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탑승객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차량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413044800055_01_i1744548885.jpg)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사고는 카니발 승용차를 포함한 차량 2대가 앞서 충돌해 정차한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후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정차해 사고 처리를 기다리던 중, 뒤에서 달려오던 관광버스가 이 차량들을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이 일어났다.
사고 당시 차량 간 충격이 상당히 컸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관광버스에는 다수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7명 모두 외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주변 CCTV,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특히 버스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 또는 브레이크 조작 미숙 가능성 등 운전 부주의 여부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한편 사고 직후 해당 구간은 한때 차량 통행이 제한돼 교통 정체가 발생했으나, 오후 5시경 사고 차량들이 모두 견인되며 정상 소통이 이뤄졌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 구간의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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