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 병용 제제로 복약 편의성 강화
작성일 : 2025.04.08 23:11
작성자 : 기술부
종근당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엠파맥스에스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은 엠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 성분을 병용한 복합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종근당 [연합뉴스 자료사진]](/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pcm20200904000104990_p41744121601.jpg)
종근당은 8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지난 7일 엠파맥스에스정(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 25/100mg, 10/100mg 두 가지 용량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복합제는 기존 단일제보다 혈당 조절 효과를 높이고 복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어 향후 제2형 당뇨병 치료에서 새로운 옵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엠파맥스에스정은 엠파글리플로진의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 작용과 시타글립틴의 DPP-4 억제 기능을 결합한 이중 기전 복합제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 복합제는 기존 치료로 효과가 부족한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복약 횟수를 줄여 치료 순응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5월 14일 식약처에 엠파맥스에스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임상과 평가 과정을 거쳐 약 1년 만에 최종 허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올해 11월 국내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출시 이후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엠파맥스에스정이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복합제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써 기존 복합제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복약 편의성, 병용 요법의 시너지 효과가 강조되는 현재의 치료 트렌드에 부합해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엠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 조합의 복합제는 해외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돼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국내 승인으로 종근당은 자사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의 마케팅 전략과 의료진 대상 정보 제공 활동이 시장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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