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동구청 등 6개 기관, '더 살펴드림' 사업 협약 체결 부제목: 장기요양 노인 일상 복귀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 본격화
작성일 : 2025.04.06 22:33
작성자 : 사회부
치매 등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노인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대전 동구 지역사회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더(The) 살펴드림(Dream)' 사업 업무협약식 [우송대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406031100063_01_i1743946516.jpg)
우송대학교는 6일 대전 동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대전노인복지관,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더(The) 살펴드림(Dream)'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들이 장기요양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체계적인 돌봄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Aging In Place(자택 노후 생활)' 실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노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교육과 자문, 대학생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모델 구축 등 다각도의 지원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우송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면서 실무 역량을 쌓고, 지역 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의미 있는 산학협력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청 관계자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지역 내 모든 자원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노인 친화적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역시 "건강보험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노인 건강 증진과 자립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더 살펴드림' 사업은 일회성 복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복지관 등 기존 인프라와 대학의 교육 역량을 연결해 새로운 지역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반 복지 모델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대전 동구형 'Aging In Place'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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