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진행된 이벤트에 역대급 참여
작성일 : 2025.04.05 22:59
작성자 : 사회부
네이버의 커뮤니티 오픈 채팅 서비스 ‘오픈톡’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조용하지만 강한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오픈톡 [네이버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404088200017_01_i1743861710.jpg)
5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전국 댕댕이 사진 자랑 대회’에 총 48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오픈톡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1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 기간 업로드된 반려견 사진만 3만1000건에 달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국제 강아지의 날’ 당일인 3월 23일에는 하루 방문자 수가 23만 명에 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용자들은 오픈톡 내에서 자랑하고 싶은 반려견 사진을 올리고, 서로의 반려동물을 감상하며 댓글을 통해 교류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오픈톡은 스포츠나 인기 드라마와 같은 화제성 있는 주제는 물론, 반려동물이나 취미 등 일상적인 관심사에 대해서도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오픈톡은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서비스로, 네이버 스포츠에서 팀별 응원방을 만들며 소규모 채팅 기능으로 출발했다. 특히 10대와 20대 등 젊은 이용자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한 결과, 출시 한 달 만에 2000개가 넘는 채팅방이 개설됐고 사용자 중 42%가 30세 이하로 나타나는 등 초기부터 괄목할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시청 중 오픈톡을 활용하는 문화도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다. 지난달 말까지 이 드라마 관련 오픈톡 누적 방문자는 290만 명을 넘었고, 생성된 메시지만도 18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마지막 회가 공개된 지난달 28일 하루에만 31만 명 이상이 오픈톡을 찾으며 최고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오픈톡 안에서는 ‘최고의 명장면’, ‘나의 차애 캐릭터’ 등을 주제로 투표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반응을 공유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겁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오픈톡은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네이버가 프로야구 구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2024 시즌 리그 공식 오픈톡의 일평균 접속자 수(DAU)는 전년 대비 25.9% 증가했다.
네이버는 오픈톡을 통해 관심사 기반의 실시간 소통 환경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며 누구나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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