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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입장 재확인

총무성 행정지도 속에서도 기존 방침 유지

작성일 : 2025.04.02 17:32

작성자 : 산업부

네이버는 2일 라인야후 지분과 관련해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밝혔다.

네이버 본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네이버는 사내 입장문을 통해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따라 분기별로 보안 거버넌스 강화 진척 사항을 보고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제출된 보고서 역시 계획에 맞춰 잘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 내 네이버와의 지분 관계에 대한 입장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총무성은 2023년 11월 라인 메신저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자, 2024년 3월 라인야후에 대해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 지도를 내린 바 있다. 이는 사실상 네이버의 지분 매각 요구로 해석되며 한·일 외교 문제로까지 번졌다.

현재 라인야후의 최대주주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에이홀딩스’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라인야후는 사태 이후 일본 총무성에 분기별로 보고서를 제출해오고 있으며,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지분 매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역시 지난해 연말 임직원 뉴스레터에서 “단기적인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중장기 전략을 유지하며 현지 협업 구조를 정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인야후는 최근 제출한 보고서에서도 “단기적으로 자본 관계 재검토는 곤란하지만, 네이버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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