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언더우드길’, 이화여대 ‘스크랜튼길’, 감신대 ‘아펜젤러길’ 명명
작성일 : 2025.03.28 20:30
작성자 : 사회부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8일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주변 도로에 각각 ‘언더우드길’, ‘스크랜튼길’, ‘아펜젤러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명예도로 3곳 지정 [서대문구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328144000004_01_i1743161461.jpg)
명예도로로 지정된 구간은 연세대 앞 성산로 일부(1,020m), 이화여대길 전 구간(555m), 감리교신학대 앞 통일로 및 독립문로 일부(669m)다. 이들 도로는 4월 5일부터 5년간 해당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서대문구는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이 연세대 설립자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이화여대 설립자인 메리 스크랜튼, 한국 감리교의 기틀을 다진 헨리 아펜젤러 등 선교사들의 헌신과 교육적 영향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4월 5일은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제물포항에 도착한 날로, 이들의 한국 선교가 시작된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연세대는 오는 4월 8일 오전 10시 정문 앞에서 ‘언더우드길’ 명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화여대와 감리교신학대에서도 각각 6월과 7월 중 기념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과거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서대문구가 미래를 향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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