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판단 위한 정보 미흡…면밀한 심사 지속"
작성일 : 2025.03.27 21:11
작성자 : 경제부
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출한 3조6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을 요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327176900002_01_i1743077543.jpg)
금감원은 27일 공시를 통해 "중점심사 절차에 따라 대면 협의를 거쳐 심사한 결과, 유상증자의 당위성, 주주 소통 절차, 자금 사용 목적 등의 정보가 미흡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므로 구체적인 정정 요구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향후 정정 신고서 제출 시 요구 사항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일 국내 자본시장 사상 최대 규모인 3조6천억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했으며, 이후 주가가 주주가치 희석 우려로 급락하는 등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금감원은 삼성SDI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도 중점 심사 대상으로 지정해 검토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에 대해 "경제 전반의 활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기업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 결정을 내린 것은 의미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최대한 신속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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