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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4시즌 연속 최하위 위기…김효범 감독 "하고픈 농구 펼치겠다"

창원 LG전 69-92 대패에도 "선수들 최선 다했다" 긍정 평가

작성일 : 2025.03.26 21:26

작성자 : 스포츠부

서울 삼성이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네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 위험에 처했다. 김효범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자신이 원하는 농구를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 [KBL 제공]

김 감독은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69-92로 크게 패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점수 차가 크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보였다.

삼성은 높이를 책임지던 코피 코번과 이원석이 빠지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26-46으로 크게 밀렸다. 하지만 김 감독은 "격차는 컸지만, 이런 모습을 남은 경기에서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잔여 6경기에서도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내년 시즌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특히 부상 중인 이원석의 복귀를 기대하며 "원석이가 건강하게 돌아오면 내가 하고 싶은 농구를 펼치고 싶다. 동시에 내년을 위한 기반도 다질 생각"이라며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불공평하게 대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패배로 삼성(15승 33패)은 9위 고양 소노(16승 32패)와의 격차가 한 경기로 벌어졌다. 이대로 시즌을 마무리하면 삼성은 지난해 프로농구 사상 첫 3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에 이어, 4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초유의 기록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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