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에 72-54 완승…LG와 1경기 차 압박
작성일 : 2025.03.24 23:10
작성자 : 스포츠부
프로농구 수원 kt가 연승을 거두며 2위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kt 하윤기의 슛 [KBL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324158700007_01_i1742825479.jpg)
kt는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72-54로 제압했다.
22일 창원 LG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한 kt는 시즌 29승 19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이번 승리로 2위 LG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고, 4위 울산 현대모비스(28승 20패)와도 승차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을 이어갔다.
반면, 삼성은 22일 고양 소노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시즌 15승 32패로 최하위(10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쿼터는 삼성이 18-13으로 리드했다. 에이스 허훈을 더블팀으로 봉쇄한 삼성은 최현민, 최성모, 이원석의 외곽포를 앞세워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2쿼터부터 kt가 특유의 강한 수비를 앞세워 흐름을 뒤집었다. kt는 상대 공격을 7점으로 묶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레이션 해먼즈가 3점 슛 2개 포함 8점을 몰아쳤고, 2쿼터 후반 투입된 신인 박성재가 결정적인 3점포를 포함해 5점을 추가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3쿼터 들어 kt는 점수 차를 본격적으로 벌리기 시작했다. 경기 종료 6분 7초를 남기고 문성곤의 리버스 레이업으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 격차(40-30)를 만들었고, 1분 28초를 남기고 박성재가 스틸 후 골 밑 득점을 성공시키며 53-33까지 도망갔다. 3쿼터를 55-38로 마친 kt는 4쿼터 중반 문정현과 문성곤, 박성재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5분 28초를 남기고 65-43까지 점수 차를 벌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kt는 하윤기(18점 9리바운드)와 해먼즈(18점 6리바운드)를 중심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신인 박성재도 16분간 출전해 10점을 보태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팀 전체적으로도 리바운드 싸움에서 49-35로 삼성을 압도하며 경기 내내 우위를 점했다.
반면 삼성은 팀 내 최다 득점자가 9점(코피 코번 9점 9리바운드)에 그칠 정도로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완패를 당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2위 LG를 바짝 추격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향한 희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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