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동물의약품 수출 확대 협의… 스마트농업 진출도 관심
작성일 : 2025.03.22 23:01
작성자 : 경제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간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장관, 베트남 방문 [농림축산식품부 제공]](/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322034100030_01_i1742652134.jpg)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송 장관이 지난 21일 베트남에서 도득두이 농업환경부 장관과 만나 한국산 농식품 및 동물의약품 수출 확대, 농업기술 교류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오는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와 정상회의에 베트남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양국은 농식품 교역 확대뿐 아니라 스마트농업 기업 진출, 농업기술 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특히 한국의 사과, 포도, 소주 등 K푸드와 스마트팜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농업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을 희망했다.
송 장관은 22일에는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설립된 베트남 농산물 가공시설을 방문했다.
이 시설은 현지에서 생산된 당근과 멜론을 저장·선별·가공해 전국으로 유통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한국의 ODA 사업을 통해 농산물 품질이 개선됐고, 판매량 증가와 함께 지역 농가의 소득도 향상됐다”고 전했다.
송 장관은 “베트남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농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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