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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팝 스타 요네즈 겐시, 첫 내한 공연 성황

‘레몬’부터 ‘킥 백’까지… 월드투어 ‘정크’로 한국 팬들 열광

작성일 : 2025.03.22 22:55

작성자 : 문화부

히트곡 ‘레몬’(Lemon)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겐시가 22일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J팝 가수 요네즈 겐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요네즈 겐시는 이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정크’(Junk)의 한국 공연을 개최했다. 데뷔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그는, 이틀간의 공연을 앞두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요네즈 겐시는 2009년 ‘하치’라는 이름으로 보컬로이드(음성 합성 소프트웨어)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본명으로 앨범 ‘디오라마’(diorama)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2018년 일본 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곡으로 발표한 ‘레몬’은 빌보드 재팬 연말 차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정규 6집 ‘로스트 코너’(LOST CORNER)를 발표한 그는 월드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신나는 분위기의 ‘레드 아웃’(RED OUT)으로 시작됐다. 이어 ‘레이디’(LADY), ‘포스트 휴먼’(POST HUMAN) 등 최신 앨범 수록곡과 기존 인기곡을 포함해 총 20곡 이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가 ‘지구본’(Globe)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깊이 있는 감성을 전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레몬’, ‘스피리츠 오브 더 시’(Spirits of the Sea) 등 대표 히트곡이 연달아 이어지자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약 두 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은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킥 백’(KICK BACK), ‘도넛 홀’(Donut Hole), 영화 ‘라스트 마일’의 주제곡 ‘가라쿠타’(Garakuta) 등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보우 앤드 애로우’(BOW AND ARROW), ‘플라즈마’(Plazma), ‘로스트 코너’(LOST CORNER)까지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요네즈 겐시의 내한 공연은 2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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