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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임재택 대표 영입 무산…황준호 대표 체제 유지될 듯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돌연 잔류 결정

작성일 : 2025.03.17 22:26

작성자 : 경제부

다올투자증권이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던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의 영입이 무산되면서 황준호 대표 체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 [다올투자증권 제공]

다올투자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1일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하나였던 ‘임재택 사내이사 신규 선임’ 건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당초 회사는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과 황준호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임 대표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임 대표가 한양증권 대표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이에 따라 다올투자증권은 주주총회에서 이 회장과 황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만 처리할 방침이다. 금융업계에서는 황 대표가 대표직을 연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주주총회를 불과 며칠 앞둔 상황에서 새로운 대표 후보를 찾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당초 황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그룹 전반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임 대표의 갑작스러운 잔류 선언으로 황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황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

황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안건 승인을 거친 후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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