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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법률 비서 ‘슈퍼로이어’, 변호사 시험 합격선 돌파

로앤컴퍼니 “비영어권 AI 최초 기록… 글로벌 빅테크 모델보다 우수”

작성일 : 2025.03.12 22:21

작성자 : 사회부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자사 인공지능(AI) 법률 비서 ‘슈퍼로이어’가 올해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 시험을 풀어본 결과 합격선을 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 변호사 시험 합격점 넘겨 [로앤컴퍼니 제공]

로앤컴퍼니에 따르면, 슈퍼로이어는 변호사 시험 객관식 영역에서 150개 문항 중 111개를 맞혀 정답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국내 변호사 시험 선택형 평균 합격선(103개)을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비영어권 AI 서비스가 해당 국가 언어로 변호사 시험 객관식 전 영역을 풀어 합격권에 든 것은 슈퍼로이어가 최초”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최신 AI 모델들과 비교해도 높은 성능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GPT-4.5와 클로드 3.7 소넷에 동일한 문제를 입력해 평가한 결과 정답률이 각각 49.3%, 45.3%에 그쳤다”며 “슈퍼로이어의 정확도가 월등히 앞선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슈퍼로이어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생성형 AI 기반 법률 비서 서비스다. 로앤컴퍼니가 보유한 판례 데이터, 법령, 결정례, 행정심판례 등을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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