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1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서 최종 발표
작성일 : 2025.03.10 18:08
작성자 : 사회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열리는 '2025년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화천-포천 지방도 372호선 [연합뉴스 자료사진]](/img_up/shop_pds/opentimes/gisa/2025/akr20250310134200062_01_i1741597778.jpg)
광덕터널은 강원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 포천군을 연결하는 지방도 372호선의 핵심 구간이다. 하지만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안전성이 크게 미흡하고, 제한속도가 시속 40km 이하로 설정될 정도로 위험한 도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 구간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전국 지방도 평균 대비 8배, 부상자 수는 1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터널 건설이 단순한 도로 확충을 넘어 도민 안전 확보와 동서 연결도로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재조사에서 통과될 경우, 총사업비 1,391억 원(연장 4.8km)이 투입되며, 이 중 70%인 974억 원은 국비 지원을 받는다. 나머지 사업비는 강원도와 경기도가 각각 208억 5천만 원씩 분담할 예정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제한속도는 기존 시속 40km에서 60km 이상으로 상향되고, 통행 시간도 26분에서 5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광덕터널 건설은 단순한 도로 사업이 아니라 도민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최종 발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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