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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정관장 완파하고 2위 탈환…우리카드는 대한항공에 승리하며 4위 확정

정관장, 주전 휴식 속 패배…현대건설, PO 앞두고 경기력 점검

작성일 : 2025.03.09 19:33

작성자 : 스포츠부

현대건설이 정관장을 완파하며 2위 자리를 되찾았다.

현대건설 모마의 서브 [한국배구연맹 제공]

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16, 25-16, 25-16)으로 제압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현대건설(승점 63·20승 14패)은 정관장(승점 60·22승 12패)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이미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한 두 팀은 4위 IBK기업은행(승점 44·14승 20패)과 5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2·15승 18패)와의 격차를 넉넉하게 벌려둔 상태다. 그러나 3전 2승제 PO에서 1·3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있는 2위의 이점을 위해 순위 경쟁이 중요했다.

정관장은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 박은진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주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정호영에게도 휴식을 주며 체력 안배에 집중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14점), 양효진(13점), 이다현(10점) 등 주전 선수들을 기용하며 경기력을 점검하고 승점도 확보했다. 블로킹 득점에서 9-3으로 압도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현대건설과 정관장은 3승 3패로 맞섰다. 두 팀의 다음 맞대결은 오는 25일 PO 1차전에서 펼쳐진다.

우리카드, 대한항공에 3-0 승리…정규리그 4위 마감

남자부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34-32, 25-18, 25-22)으로 꺾고 정규리그 4위를 확정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를 제외하고도 한성정(13점), 송명근(11점) 등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을 제압했다.

이미 PO 진출을 확정한 대한항공(3위)은 2위 도약보다는 선수 기용에 초점을 맞췄다. 외국인 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에르난데스)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팀을 떠난 데다, 새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은 아직 등록 절차를 마치지 않아 출전하지 못했다.

여기에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마저 독감 증세로 벤치에 앉지 못해 블레어 벤 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우리카드는 PO 진출이 좌절됐지만, 시즌 마지막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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